고민나누기
동생 남편이 나르시시스트 이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

폴PAUL2021-02-25 21:04
무반응을 원칙으로 말씀드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보통 나르시시스트들가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매수한 상태에서는 성급히 움직이면 안됩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할 경우, 오히려 사람들이 나르시시스트를 감싸고 보호하는 상황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을 보호하시려면
나르시시스트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접촉기회를 최소화하시고 무반응을 하시기 바랍니다.
어머니와 동생분과의 관계를 잘 쌓으셔서 힘든 비밀이나 감정을 들을 수 있는 사이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접적인 충고나 조언보다는 스스로 객관적인 생각이나 상황을 건강하게 볼 수 있게 대화를 유도해나가셔야 합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보통 나르시시스트들가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매수한 상태에서는 성급히 움직이면 안됩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할 경우, 오히려 사람들이 나르시시스트를 감싸고 보호하는 상황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을 보호하시려면
나르시시스트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접촉기회를 최소화하시고 무반응을 하시기 바랍니다.
어머니와 동생분과의 관계를 잘 쌓으셔서 힘든 비밀이나 감정을 들을 수 있는 사이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접적인 충고나 조언보다는 스스로 객관적인 생각이나 상황을 건강하게 볼 수 있게 대화를 유도해나가셔야 합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폴연구소 유튜브를 보다가 동생남편이 소시오패스 혹은 나르시시스트 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관련 동영상을 다 보면서 그 특징들 모두가 다 맞아떨어짐을 깨달으며 소름이 돋았습니다.
동생 가정이기 때문에 그동안 이상한 점을 오랫동안 보아왔어도
차마 이혼하라고 말하기 조심스러웠구요.
전 이민온 상황이라 동생남편을 직접 마주한 날은 다섯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전해 듣는 이야기(가끔씩 전화나 톡으로 하소연처럼 하는 동생과 엄마의 말)와 두 눈으로 본 상황으로는
정상적인 가정교육을 받았다고 볼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그걸 인지하지 못하는 엄마와 동생을 보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대로된 장모대접도 안하고 아내 대접도 안하고
하대하면서 모든걸 자기 통제아래에 두려하고
오랫동안 반복된 무시로 인해 자존감은 바닥인 동생
거기다 장모 재산을 감히 넘보는데
그걸 이상하게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동생과 엄마를 보면서
나혼자만 이상한 사람이 된 기분입니다.
내 부모 재산 손대지 말아라
그 뜻으로 처음으로 큰소리 한번(카톡으로..) 냈습니다
유투브에서는 무반응으로 대응하라고 하는데 전 가스라이팅 당사자가 아닌데도 무반응을 보여야하는 건가요?
그 결과, 동생과 엄마가 오히려 저한테 막말을 하더군요
세뇌에 빠지면 친언니한테도 배아파 낳은 친딸한테도 이렇게까지 할수 있는 건가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유튜브를 보면서 알게되었습다
엄마와 동생이 제대로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다는 것을...
어차피 남인 동생 남편 저는 평생 안보고 살면 그만입니다만
당하는지도 모르고 당하면서 힘들어하는 엄마와동생을 보는 제 심정은 찢어질것만 같습니다.
도저히 두고볼 상황이 안되어 직접 따졌더니
“상관하지 말라 끼어들지 말라”라고 하네요
이미 동생남편은 장모와 아내가 지 뜻대로 움직여지는
걸 알고 절 훼방꾼 취급을 하는데
한국 땅이 아니다보니 할수 있는게
억장이 무너지는 것 밖에는 없네요.
제가 할수 있는게 무엇일까요..
동생과 엄마가 당하고 있는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