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직장인입니다. 

같은직장에서 1년 만나고 헤어졌다가 재회해서 3개월정도 만나고 헤어진 전여자친구가 있었어요.

만나면서도 정말 힘든연애였던 것같고 헤어지면서 내자존감을 뺏어가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었어요. 그리고 제가 살면서 심적으로 가장 힘들었을때라고 말할 수 있는 게 그애랑 1년만나다가 헤어졌을때 입니다.. 지금은 잘 극복한것 같은데... 너무 궁금한게 있습니다 ㅎㅎㅎ

어느날 우연히 소시오패스 유투브 특징 영상보면서 전여자친구랑 만나면서 나타나고 느꼈었던 특징들이 다있는거에요.. 가정환경부터 조종한다는 느낌. 저의 운, 자존감을 뺏어간다는 이상한(?) 느낌... 모든게 다 맞아떨어져서 소름돋았네요.

궁금한건... 이사람이 정말 이모든걸 알고 의도한것인지.(만약그렇다면 정말 소름 ㅎㅎ)아니면 본인스스로가 이렇게 하는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인지...

그리고 얘는. 저한테 일부 직장 동료들까지 뺏어갔습니다..ㅎㅎ..

1년만나다 헤어지고 다시 만났겄도 제가 어느날 술 마시고 무심코전화해서 통화 했는데 그걸 물고 연락하드라고요 저한테.... 그리고  재회해서 만났습니다. 물론 이별은 늘 똑같은 양상으로 제가 빌빌기며 헤어졌죠 ㅎㅎ..

제가 아무래도 직장사람들 간 얽혀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친구가 예의없이 하거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착한척(?)하고 자기 가치를 높이려하는 행동을 할 때..... 그모습을 보기 싫지만 봐야하는 상황이 옵니다.  제가 어떤 자세를 취해야할지..그친구가 안달이 날지 ... 뭐 복수하고싶은마음은 없습니다. 영상보니까 복수하려하면 그게 에너지 공급체가 된다고 했잖아요. 아~예 무시하고싶은데

어떤 태도, 자세를 해야할지.....

마지막으로 직장에 얽힌관계도 그렇고 영상을 보다가 '후버링'...에 대해서 봤는데 만약 이런양상으로 다가온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