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연애시작 초반 퇴사한 여자친구를 만남. 1년간 월 평균 500만원 이상 쓰면서 만남. 여자친구는 월 100만원정도씩 지출이 있었고 이후 일용직 알바를 하러 간다고 함. 더 보고싶은 마음에 여자친구 일급여의 세배를 주고 만남. 이후로 돈 필요하다고 빌려달라고해서  300만원 세차례정도 나눠서 빌려줌. 약속한 기한이 6개월이 지났는데 80만원이 필요하다고 빌려달라고해서 이번에는 거절했더니 티00 커플링을 팔겠다고 해서 팔라고 함. 두짝 다 달래서 줬더니 500만원주고 산지 6개월도 안된 제품을 60만원에 팔았다고 함. 

어머니가 해주신 순금 목걸이도 빌려가고 이로어버렸다고 함. 

2.2년차에 엄청 화가 났던 사건. 

여자친구와 동거아닌 동거를 하다보니 매달 데이트와 생활비 등등 99%를 부담함. 이 상황에도 여자친구는 연애초반 100만원씩의 카드 이용으로 빚이 생겼고 상환을 위해 회사에 취업. 갑자기 돈이 없다며 월세를 내주면 안되냐고 하길래 너무 화가 나서 이별통보를 함. 처음에 받아들이더니 하루 뒤 부재중 198통이 와서 전화를 받았더니 잘하겠다고 함. 그 이후 금전이야기는 안나오지만 명품 선물 한번 해줬더니 두번 세번 쉽게 이야기가 나옴. 세번째 사달라길래 사줄테니 그만만나자고 하니 필요없다며 울분에 찬 눈물을 흘림. 

3. 자격증 응시료 서적 비용이 없다고 해서 전부 지원해줘도 공부 하나도 안해서 3년동안 낙방. 

연애 초반 168에 몸무게 85키로 인데 다이어트하라고 크라이오랩 200만원어치 끊어주고 런닝머신 사달래서 사주고 고주파 기계 렌타해달래서 렌탈해줬는데(처음 23만원이라고 같이 가자고해서 갔더니 초음파 기계도 같이 발리는게 좋다고해서 40만원좀 넘게 지불함) 런닝머신은 옷걸이가 되고 고주파 기계는 방치 크라이오랩은 데려다 주지 않는다고 3회하고 끝나버림. 현재 128키로

이런 문제들로 여러번 싸우고 헤어짐을 반복하다 현재는 다시 화해하고 잘 지내고 있는데. 이렇게 지내는게 정상적이지 않다는걸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마음으로는 잘 안되네요. 

요즘 폴연구소 유튜브 자주 보고 있는데 여자친구는 이런 쓸데없는 거 왜 보냐며 잔소리하네요

현재 이런 여러가지 사안으로 봤을때 일반적인걸까요?